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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풍경 모음 월출산 설악산 대둔산 더보기
무등산 가을 산행, 서석대 가는길 (2023. 11. 11) 광석대에서 새벽 촬영을 마친 후, 지공너덜을 훑고 내려와... 다시 탐방로 위에 섰다. 다친데 없이 무사 하산에 안도. 물한모금... 해가 오르고 나니, 좀 온화해 졌다. 바람막이를 벗고 백팩에 구겨 넣고... 장불재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 30여분? … 장불재 쉼터 주변 곳곳에 얼음이 보였다. 서석대에서, 천왕봉에 이르는 구간이 열렸다는 뉴스를 본 것 같은데, 이날 가 보니…다시 ’통제‘로 바뀐 듯 하다. 장불재 중계탑 너머, 저 멀리 나주/영암 방향 끝에, 뾰족한 월출산 윤곽이 보였다. 백마능선을 잠깐 거닐고, 도원마을로 원점 회귀. 오전11시쯤, 무등산 산행 종료. 더보기
무등산 규봉암, 광석대 (2023. 11. 11) 언제 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11월 이맘때 늘 하게 되는 가을 나들이... 새벽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규봉암 근처에 올라오니, 얼음 흔적들이 곳곳에 보였다. 광석대 위에선 찬바람이 드세고, 화순골 이서면 들녁위엔 운해 기운이 없다. 더보기
강화도 가을 풍경 (2023. 11. 04) 강화도 전등사... 11월의 날씨가 ... 왜 이리 더운지... 정족산성 외곽을 돌다보니, 반팔 등이 다 젖어 버렸다. 강화도 광성보... 더보기
인천 남동구 가을 풍경 - 소래습지, 인천대공원 (2023. 10. 29) 오늘 하루... 우리 동네, 가을美 를 담아 보았다. 더보기
강선봉 소나무, 강촌 운해 (2023. 10. 22) 강촌을 끼고 흐르는 북한강 위엔, 운해가 종종 만들어 지곤 하지만, 강선봉 소나무를 담으러 올랐던 여러번의 기억중.... 두툼한 운해를 만났던 적은 없었다. 어제, 설악산 안산 등산 후에 인천으로 바로 귀가하는 대신, 춘천에서 일박을 하게 된 보람이 좀 있던 아침 일출이었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 조용한 아침.... 멋진 소나무... 근사한 북한강 운해... 춘천의 남쪽 동네의 꼭대기. 좋은 아침이었다. 더보기
설악산 안산, 십이선녀탕 계곡 단풍 (2023. 10. 23) 9월초, 늦가을에 다시 오겠노라... 생각한 바를 ... 실행에 옮기고자... 03:40 무렵에 남교리 탐방로에 들어 섰다. 초롱초롱 했던 새벽별....그러나 복숭아탕 폭포 근처를 지나갈 무렵, 곧 별들이 사라지더니, 헤드렌턴의 불빛에 짓눈깨비가 잡히기 시작했다. 단풍보러 오르는 길에 첫눈을 보다니.... 입깁이 허옇게 뿜어지고, 손이 시려워 왔다. 안산에 오르니, 시계 제로, 사방이 ‘곰탕,이다. 거센 찬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 위에 옅음 상고대도 보이고, 정상은 뿌연 짙은 구름속에 있다. 삼각대를 세울 ’꺼리‘ 가 보이질 않으니…(1시간 30분 경과…) …이동…대한민국봉 쪽에서 한계령쪽, 가리봉 쪽의 사진을 몇장 담았다. 멀리 서북능선 건너편의 끝청봉쪽엔 햇빛이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안산 봉우리는 .. 더보기
설악산 가을, 설악산 단풍 (2023. 10. 15) 바람이 많이 불었다. 손이 시려울 만큼 차가왔다. 더보기
인천 무의도 일출 (2023. 10. 05)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비로소 연휴 첫 출사... 일주일 남짓, 긴 휴가기간 중에... 마지막 날에서야... 카메라를 들었다. 호룡곡산, 동쪽 바다가 잘 보이는 지점. 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비행기들이 지나가고... 바람이 세고, 많이 차가와 졌다. 더보기
월악산 구담봉 소나무 (2023. 9. 23) 구름 낀 새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