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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

해무 (海霧) 에 싸인 우리동네... 남동구 도림동 설잠....새벽잠을 설쳤다. 건강검진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당일이 되니, 좀 긴장이 되나 보다. 아직 푸르스름한 동네.아파트 15층 아래 펼쳐진... 소래습지로 부터 밤새 슬그머니 흘러들어 온, 바다 안개가 동네를 감싸고 있다. 올해에도 다시 찾아왔다. 더보기
산 (山) 의 노래를 들어라... 그럴싸한 제목을 생각해 봤는데...그냥...정상에서 느끼던 탁트임.잠시 눈을 감고 있으면, 얼굴에 와 닿던 바람...다시 눈을 떴을 때, 앞에 펼쳐진 코발트 하늘 빛...그것만 생각하기로 했다. 더보기
인천의 일몰 Sunset 풍경, 8월 올해 8월엔, 묘한 구름이 유난히 많이 생기는 것 같다.풍경 사진에는 좋은 소재이고...인천은 서쪽 바다에 인접한 고장인 지라...일몰 풍경 장소를 잘 찾아보면, 좋은 순간을 잡아낼 수도 있다. (* 아! 아무리 준비를 잘해도 풍경사진은 날씨가 좌우 하는 것은 불문가지...) 더보기
예산 수덕사 修德寺, 8월 장마가 아직 물러가지 않았나 보다...비가 오락가락하는 오후, 몇십년 만에 찾았는데...그 예전, 어릴적 소풍왔을 때의 그 당시 산문의 느낌을 잘 알지 못하겠더라...대웅전에 오르는 계단 아래...마누라... 더보기
풍경사진들... 그냥 모음임.이하 글자 없음. Only photos... 더보기
습지의 새벽, 습지의 오후 - 소래생태공원 8월 중순 새벽은 물론,오후에도 꽤 멋진 자연현상이 펼쳐진다.소래 습지...(우리동네 외곽)모두 동쪽 하늘을 바라본 풍경이다. 더보기
여름 휴가의 마무리. 선녀바위 해변 일몰 여름 휴가의 마무리... 일몰을 바라보며. 더보기
여름휴가, 8월초 지리산 제석봉, 천왕봉 서울, 경기 지방의 한낯 기온은 34도...하지만, 장터목에서 부터 천왕봉에 이르는 고지대의 공기와 바람은...땀에 젖은 몸에 소름이 살짝 소름이 돋아날 정도로 서늘하고 상쾌했다.휴가 기간 중,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제석봉, 천왕봉....멋진 하늘과 구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더보기
자화상....as a photographer on mirror 자화상.거울속에 비치다. 더보기
여름 휴가. 8월초 태백 날씨가 변화무쌍...유일사 입구 근처의 배추밭 근처를 지나, 태백산에 오를 무렵만 해도...솜뭉게 구름 사이로 햇빛이 쨍하게 비추었으나...고사 주목군락지를 지날 무렵엔 낮은 비구름이 지나가며 가벼운 비를 흩뿌리고...천제단, 한배검에 도달했을 때엔, 비구름이 빠르게 지나가면서, 잠시 파란 하늘을 보여주는가 싶더니,먹구름이 몰려와 주변이 금새 어두워지곤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