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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

둘째 아들 생일 파티... 어느덧 고1...분만실에 들어가....5일만에 세상에 나와...엄마를 엄청 힘들게 했던...그러나, 밝게 건강히 자라나 준...귀염둥이 둘째...민종, 생일 축하해... 더보기
여름 휴가 첫날...우리동네, 소래습지. 7월의 마지막 토요일 어제 숙취를 뒤로 하고...침대 이불을 걷어차고... 벌컥벌컥... 물 두컵을 스트레이트로... 오전에 강화도 마니산에서, 땀을 흠뻑 한번 흘려주고...오후엔, 소래습지에 나갔다. 슬리퍼 질질 끌고... 50mm 세로화각 여섯장 짜리...파노라마... 구름이 멋진 오후였다.휴가 첫날이 그럭저럭 흘러가고 있다. 더보기
빗줄기는 멈추고, 소래습지 오후...7월. 퇴근 후,잠시 들렀다.엇그제 내린 폭우로 물이 남실남실 넘쳐나던 습지가, 낯시간 땡볕에 어느덧 꽤나 말라 버린듯...듬성듬성 땅 주름이 물위로 삐죽...올라왔다.오랜만에 파란하늘이 드러난 날..그러나, 주말에 다시 장마가 득세하리란 일기 예보가 있다... 더보기
풍경사진들...서랍을 꺼내보다 더보기
정방사 가는 길. 충북 제천 7월. 장마철...실감할 만 하다.메말랐던 계곡에, 힘찬 물이 흐른다.정방사 오르는 길....계곡물이 넘쳐나는 탐방로,등산화를 몇번이나 벗었다....신었다를... 반복했다.... 더보기
지리산, 성삼재에서 노고단 가는 길...7월. 지난 주말,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 우산을 받쳐들고, 느긋하게 걸었다. 1300미터가 넘는 고지대에 구름이 내려 앉아, 마치 안개가 자욱하게 낀 공원길을 산책하는 듯 했다.습기를 듬뿍 머금은, 지리산 고지대 수풀에서 내뿜는 산소를... 연신 깊이 숨으로 깊이 들이마셔 보곤 했다.노고단에서 성삼재로 향하는 계곡물이 세차게 흘러내렸다. 이곳에서 이정도의 수량이 흘러내리는 것은 보기 드문 현상인데, 우기철...비가 많이 오긴 온 모양이다. 더보기
연천 재인폭포. 7월 雨期 7월의 기록....비가 내리면 생각나는 곳...하나 더... 더보기
포천 비둘기낭 폭포, 7월 雨期 7월의 기록...비가 오면, 비둘기낭 폭포를 생각한다....흠... 더보기
철원 삼부연 폭포. 7월 雨期 7월 장마의 기록.폭포에 힘이 넘친다. 더보기
비내린 날, 삼탄5교 위에서 본 인동로. 정방사 가는 길...산척 3터널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잠시 주차하고...삼탄5교 위를 걸었다. 거센 비가 내린 후, 제천천 그리고 그 옆을 구비구비 따라가는 인동로...큰 레미콘 트럭이 코너를 돌아 직진차선으로 들어섰다. 다리 위에서 내려 본 풍경. 더보기